테일즈 런너는 어떻게, 회원 1천만명을 돌파했을까?

현재 나우콤 이 서비스 중이고 라온엔터테이먼트가 개발한 테일즈런너가,
국내 누적 회원자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저도 사실 테일즈런너를 하고있었습니다만, 회원수가 1천만명
이라고 하니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업계 에서 회원수 1천만명을 넘기는 일은 흔치가 않습니다.

회원자수 가 1천만명을 넘은 게임은, 많은분들이 알고계시는 메이플스토리, 예전에 국민 게임이었던 카트라이더,
스페셜 포스등 흔치않은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테일즈런너가 회원 1천만명을 돌파했을까요 ?

그 이유는 아마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위에서도 보셨다시피,
1천만명을 넘기는 게임들은 대부분, 사용하는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또한, 기존의 달리기 게임과는 다른 게임입니다. 테일즈런너 는 직접 장애물을 피하고, 담을 넘고, 수영을 하는등
다양한 동작을 함께 가지고 있으니, 기존의 달리기 게임 과는 다른 게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테일즈런너는 교육용으로도 사용될수 있습니다.

실제 테일즈런너 맵을 보시면, 흥브와 놀부, 알라딘, 앨리스 등 기존의 어린 연령층이 많이 보는 동화속 이야기가
실제 맵으로도 나오고 있고, 달려라 영어왕 이나 수학왕을 플레이 하면 중간 중간에 나오는 문제들을 빨리 풀게
만들어 교육효과 도 같이 내어서 한국 콘텐츠진흥원 과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지적 장애인들의 수학학습을 돕는온라인 기능성 게임버전을 올 상반기에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테일즈런너 는 만화책으로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이 만화책 들은 킹왕짱 시리즈 라는 시리즈로 캐릭터
들의 모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학습 만화책 시리즈로 누적 100만권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그 시리즈 들을 보시면 수학 킹왕짱 이나 영어 킹왕짱 혹은 테일즈런너 직장체험 등의 이름으로 8종이 출간되어기존의 게임 만화책 과는 다른 학습 만화책으로 출간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테일즈런너 는 한국을 제외한 총 5개국에서 서비스 중인데요, 아직 그렇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진 못하고 있지만,조만간 인기를 얻을것 같다고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도 테일즈 런너는 국민게임으로 성장해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즐기는 좋은 게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