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수신거부, 제대로 되지 않는다 ?

문자 수신거부, 제대로 되지 않는다 ?

인터넷을 사용하거나 혹은 기념일이 되었을때, 가장 골칫거리가 되는 것 ! 바로 스팸 문자 이지요
이런 스팸문자 때문에 휴대폰 문자메시지 도착소리만 들어도 인상이 찌푸려 지기도 하고
기분 나빠하는 분들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광고성 문자메시지 를 차단하시는데요, 문자 수신거부를 하는 080 수신거부서비스
가 제대로 감독이 되지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80 문자 수신거부 서비스는 특정업체가 휴대폰을 통하여 북특정 다수에게 문자 메시지 광고를 전송할때
이들에게 계속 받아볼지 여부를 묻는 무료콜 서비스 인데요,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정보통신망 법을 제정해
영리목적 의 광고성 정보를 제공할경우 반드시 소비자 가 수신거부의사를 표시할수 있도록 제도화 됐습니다. 

사실, 이번 연말 연시 때문에 연락할 분들도 많은데 스팸문자가 굉장히 골치 아파지죠, 문자 수신거부 를 요청
해도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같은 문자를 받는경우도 많구요.

특히, 스팸문자중 어떤 080 번호는 전화를 걸어도 아예 받지않는 경우가 있어 문자에 수신을 원치않을경우
080 번호를 누르세요 라고 써넣은것은 장식용으로 넣은건지 모를때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스팸문자가 오는 이유가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혹은 사이트에 가입하기 때문에 오는것 인데요,
스팸문자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문자 수신거부 서비스도 잘 되지않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만 삭제합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이 아닌 문자 수신거부 서비스를 하고있는 곳에서는 일일히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대충할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광고성 문자를 보내려는 기업이나 단체 대부분이 문자 수신거부 서비스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운영할수 없어
일정량의 요금을 내고 대행업체를 이용하면서 문자 수신거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자를 발신한 사업자는 대행업체 로부터 수신거부 소비자의 명단을 건네받아 수작업으로 번호를 삭제
하는데 일일히 번호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뿐만이아니라 인력부족으로 문자 수신거부 가 되지않는
사례가 많아지는것 입니다.

만약 하루에 수만건의 광고문자를 보내면 이를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수천명은 되며 발신명단에서 삭제하려고
해도 사람이 수동적으로 하기때문에, 빠트리거나 대충하는경우도 많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원치않는 문자를 계속 받게되는 사람들이 문자 수신거부 서비스 대행업체에 항의를 해도 제대로 정정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수신거부 소비자 명단을 건네줘도 사업자가 처리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대행업체 쪽으로 항의전화
를 해 다시 명단을 건네도 시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대행업체는 중간에서 어쩔수 없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소비자들의 권익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고
부산 YMCA 황재문 팀장은 정부가 문자 수신거부 시스템의 법만 만들어놓고 제대로 관리나 단속을 하지않고
있고 수신거부 하면 바로 소비자 번호가 발신명단에서 삭제되는 자동화 시스템등 적극적인 보안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주, 이를 보고만 있는 관계당국의 무관심 속에서
원치않는 문자메시지를 받고있는 피해만 받고있어 빨리 적극적인 보안책이 나와 소비자 들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